대항하정외과 스킵네비게이션

 

의학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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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와 정맥류

작성일. 2003-06-03 첨부파일. 작성자 운영자

우리나라의 날씨가 봄이 짧아지고 더운 날이 점점 많아지는 추세이다. 5월말부터 다리의 정맥류 퉁증을 호소하거나 다리가 붓는 증세를 호소하는 환자가 늘어나는데 이는 더운 날씨와 관련이 있다. 기온이 올라갈수록 혈관은 확장되기가 쉬운데 기존의 정맥류가 있던 환자나 혈관질환을 않고 있던 환자는 정맥벽 탄력성의 감소로 확장의 정도가 지나쳐 부종, 종아리의 경련, 열감등을 느끼게된다. 더운 날씨에 외출후에는 반드시 찬물로 다리를 샤워하는 습관을 길들이면 정맥류 증상이 완화된다. 정맥류 환자에서 정맥혈전증이 생기면 통증이 아주 심해지는데 더운 날씨때는 물을 자주 마셔 탈수증을 예방하여야 심각한 혈전증의 합병증을 방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