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내시경
정밀 진단이 가능한 위내시경
면밀한 진단과 치료로 위 건강을 책임집니다.
위내시경이란?
위내시경은 구강으로 내시경을 삽입하여 식도, 위, 십이지장 등을 관찰하고 질환이 발견되면 이를 치료하는 검사 방법입니다. 내시경 검사를 통해 문제를 발견하면 조직검사뿐만 아니라 헬리코박터 감염의 진단을 위한 검사도 가능하기 때문에 상부위장관 검사보다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위내시경 검사 대상
- 흑색변이나 혈변, 토혈 등 상부 위장관 출혈이 의심되는 경우
- 속쓰림, 상복부 불쾌감, 구역, 구토, 소화 불량
- 과거 소화성 궤양을 앓았거나 현재 이로 인해 치료 중인 경우
- 과거에 위암이나 궤양, 기타 위장 질환으로 수술을 받은 경우
- 위장 조영술에서 병변이 의심되는 경우
※ 다만,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남성 40세, 여성 45세 이상에 해당되는 분들이라면 조기 위암 및 기타 질환의 발견을 위해 1년에 1회 정도의 위내시경 검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진단 질환
- 위·십이지장궤양
- 위·십이지장 용종, 점막하 종양
- 위암 및 위장관 염증
- 위선종
- 위출혈
- 식도염, 식도궤양, 식도암
진행 과정
- 검사 전 위의 가스 제거를 위한 약 복용, 국소 마취제로 입안과 목젖을 마취
- 검사 시 타이트한 옷은 느슨하게 하고 상의는 벗으며 의치도 빼야 함
- 침대에 누워 검사 중 내시경줄(스코프)을 깨물지 않게 보호하는 마우스피스 가볍게 착용
- 내시경 삽입 시 통증 예방을 위해 천천히 숨 쉬며 긴장을 풀고 몸에 힘을 뺌
- 약 5분 간 검사를 진행하고 필요 시 헬리코박터 검사나 조직검사 시행
- 검사 후 마취로 인해 일시적인 연하곤란 증상이 있을 수 있으니 30분 간 금식
- 검사 후 2시간 정도가 지나면 가벼운 식사 가능
주의사항 및 기타 참고사항
- 검사 8시간 전부터 금식이 필요합니다.
- 대장내시경을 함께 진행한다면 검사 3시간 전부터는 물도 마시지 않도록 합니다.
- 검사 전날에는 아침, 점심, 저녁 모두 가벼운 식사를 합니다.
- 김치, 과일 등 섬유소가 풍부한 음식은 가급적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 검사 당일에는 아침, 점심에 꿀물이나 설탕물 등 무색투명한 음료수를 섭취합니다. (우유, 알갱이 있는 주스, 색이 있는 음료수는 섭취 금지)
- 검사 전날 수박, 참외, 포도와 같이 씨 있는 과일이나 흑미밥은 절대 섭취 금물입니다.
- 검사 7일 전부터는 아스피린 성분이 포함된 약을, 3일 전부터는 쿠마딘 등 항응고제의 복용을 중단해야 합니다. (중단하지 않으면 조직검사나 용종절제 후 심한 출혈 생길 위험성 높음) 또한, 기타 복용 중인 약이 있다면 평소대로 복용합니다.
- 당뇨 등 지병이 있다면 예약 시 의료진에게 꼭 알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