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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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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술 치질치료법

작성일. 2015-10-27 첨부파일. 작성자 관리자

어떠한 질병의 경우든 최대한 빠른 조치를 취해 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일부 질병의 경우 남에게 자신의 질병이 공개되는 것을 원치 않아 숨기고 있다가 치료 시기를 놓쳐 질병이 악화되는 경우도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런 질병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치질인데 항문과 관련된 질환이기 때문에 정말 가까운 사이에도 이와 관련된 정보는 공유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치질의 경우 치료 시기를 놓쳐 방치할 경우 더 심각한 증상을 불러올 수 있으므로 질병이 공개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버릴 필요성이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무더위로 인해 흘리는 땀의 습기가 항문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찬 음식을 많이 섭취하거나 상한 음식물을 먹게 되면 항문에 가해지는 자극은 더욱 커지기 때문에 더욱 적절한 치료 시기가 필요한 계절이다. 

또한 치질의 경우 치질수술비용 문제 때문에 시기를 미루다 환부가 방치된 상태로 증상이 악화될 수 도 있으나 수술만이 치질치료법의 전부가 아니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안양항문외과 대항하정외과(http://www.pcdh.com/)’의 윤진석 원장은 치질의 80%는 수술하지 않고 치료가 가능하다. 실제 치질수술은 전체 치질 환자의 20% 정도에게만 실시하며, 초기 치질인 경우에는 단순한 좌욕이나 약물 치질치료법으로도 충분하며 좀 심해지더라도 병원을 일찍 방문하면 주사치료나 결찰술 등 비수술적 요법으로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항문 건강을 위한 일반적인 예방법으로 규칙적인 식사와 충분한 섬유소 섭취, 대장점막을 자극하거나 식이균형을 파괴하는 과음 자제, 짧은 배변 시간, 1 1회 이상 좌욕 등을 권하고 있으며, 만일 2주일 이상 지속되는 변비, 혈변, 항문통이 있을 때는 반드시 대장항문 전문의와 상담을 할 것 등을 전문가들은 제시하고 있다. 

안양항문외과 대항하정외과의 윤진석 원장은 치질이 재발이 많다고 알려져 있는데 항문외과 전문의가 수술을 할 경우 재발이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본원에서도 실제 재발하는 경우는 1% 정도이며 이 경우도 수술한 부위에서 재발하는 것이 아니며 다른 부위에서 새로 발생하는 치질이다.”고 전했다.

이어서 대부분의 치질이 작고 심하지 않은 경우라 대부분 비수술적 치질치료법으로 충분한 경우가 많으며 수술을 하더라도 보통 수술 후 1주일 정도 지나면 통증은 완전히 사라진다고 밝히며 치료 시기만 놓치지 않으면 완치가 가능한 질환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