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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작성자 김미정
제작년 12월 말에 하지 정맥류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작년 7월 말쯤 재발한 정맥들을 제거 받았습니다. 그런데 근래 들어 다리가 너무 심하게 당기고 저립니다. 주물러주고 높은곳에 올려 놓고 있으면 좀 나아지나 싶다가도 아침에 일어나 서있으면 그리고 책상앞에 앉아있으면 다시 저리고 아픕니다. 종아리 뒤쪽부터 무릎 뒤, 허벅지 안쪽도 마구 당기고 아픕니다. 겉으로 보기에 혈관이 튀어나왔다거나 눈으로 보이는 증상은 없습니다. 혹시 디스크 증상인가 싶어 자세 교정 운동을 하고 있는데 그다지 효과는 없는듯 싶습니다. 겉으로 혈관이 튀어나와 보이지 않아도 정맥류 일 수 있는 건가요? 그냥 참아보려 했으나 무릎 뒤쪽이 부었습니다. 왼쪽은 정상인데 수술받았던 오른 쪽 다리가 많이 당기고 아프면서 무릎 뒤가 점점 붓는 듯합니다. 그래서 갑자기 걱정이 됩니다. 다시 진찰을 받아보아야 할까요? 단순 진료만으로 다리가 당기는 이유를 알수 있나요? 아니면 특별한 진료를 받아야 하는건가요? 디스크 문제라면, 자세 교정으로 나아지겠지만 정맥류인 경우엔 호전되는 경우가 없다고 하니 걱정입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그동안의 치료내역
검사 및 소견
답변
정맥류 증상의 일부는 허리 디스크 증상과 유사하여 잘 구분이 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디스크 클리닉의 진찰을 겸하여 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겉으로 혈관이 튀어나와 보이지 않아도 정맥류 일 수 있는 건가요? ---- 튀어 나온 정맥류가 없이도 저릴 수 있습니다. 특히 여자 환자에서 망상정맥이 발달해 있으면서 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 이런 증상때문에 괴로워 합니다. 다시 진찰을 받아보아야 할까요? 단순 진료만으로 다리가 당기는 이유를 알수 있나요? ----- 이런 경우 확진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으며 경험많은 의사의 진료 경험에 의존하여야 합니다. 혈관도플러 검사, 혈용량계 검사 (phlethysmography) 등이 도움이 될 수는 있습니다. 제작년 12월 말에 하지 정맥류 수술을 받았습니다. > 그리고 작년 7월 말쯤 재발한 정맥들을 제거 받았습니다. > 그런데 근래 들어 다리가 너무 심하게 당기고 저립니다. > 주물러주고 높은곳에 올려 놓고 있으면 좀 나아지나 싶다가도 > 아침에 일어나 서있으면 > 그리고 책상앞에 앉아있으면 다시 저리고 아픕니다. > 종아리 뒤쪽부터 무릎 뒤, 허벅지 안쪽도 마구 당기고 아픕니다. > 겉으로 보기에 혈관이 튀어나왔다거나 눈으로 보이는 증상은 없습니다. > 혹시 디스크 증상인가 싶어 자세 교정 운동을 하고 있는데 > 그다지 효과는 없는듯 싶습니다. > 겉으로 혈관이 튀어나와 보이지 않아도 정맥류 일 수 있는 건가요? > 그냥 참아보려 했으나 무릎 뒤쪽이 부었습니다. > 왼쪽은 정상인데 수술받았던 오른 쪽 다리가 많이 당기고 아프면서 > 무릎 뒤가 점점 붓는 듯합니다. 그래서 갑자기 걱정이 됩니다. > 다시 진찰을 받아보아야 할까요? > 단순 진료만으로 다리가 당기는 이유를 알수 있나요? > 아니면 특별한 진료를 받아야 하는건가요? > 디스크 문제라면, 자세 교정으로 나아지겠지만 > 정맥류인 경우엔 호전되는 경우가 없다고 하니 걱정입니다. > 답변 부탁드립니다. > 그럼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