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을 좋아하는 40대 주부랍니다. 하지정맥류 수술을 하고 산행을 하여도 재발의 위험은 없는지요? 그리고 압박 스타킹이 재발 방지에 도움 이 된다고 하던데 압박 스타킹을 항시 착용하는 것이 좋은지요?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동안의 치료내역

검사 및 소견

답변

다음과 같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1. 하지정맥류 수술을 하고 산행을 하여도 재발의 위험은 없는지요? 하지정맥류의 근본수술 (스트리핑)을 받더라도 100% 재발하지 않는다는 법은 없읍니다. 왜냐하면 나이가 들면서 근육이 위축이 되면 근육과 근육 사이가 넓어져 ( 전문적으로 교통정맥 부전이라고 함) 넓어진 만큼 정맥이나 지방조직으로 채워져 정맥류가 발생하니 아무리 수술을 완벽 하게 하더라도 새로이 생성되는 정맥류를 예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할 수 있습니다. 산행을 하면 이러한 종아리 근육의 위축을 막아서 정맥류가 생성되는 것을 저하시키는 효과가 있으나 오랜 시간 의 산행은 정맥의 정수압 (전문용어라 죄송합니다)의 상승 시간을 오래 지속하여 정맥류가 생기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산행을 하시는 것은 권장할 만하나 자주 다리를 높이 들어주어 다리 의 정맥혈을 비워 주면 산행을 즐기시는 데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2. 압박 스타킹이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된다고 하던데 압박 스타킹을 항시 착용하는 것이 좋은지요? 압박스타킹은 정맥류 증상의 완화 목적으로 착용하는 것이 원칙이나 증상이 없는 사람은 산행을 가거나 격렬한 운동 ( 테니스, 골프 등) 시에 착용하면 예방의 효과가 있습니다. 평소 증상( 욱씬거 리거나 붓거나, 쥐가 자주나거나) 이 없는 분은 스타킹 착용의 불편함을 고려한다면 평상시에도 계 속 착용하는 것은 권장할 만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산을 좋아하는 40대 주부랍니다. > 하지정맥류 수술을 하고 산행을 하여도 > 재발의 위험은 없는지요? > 그리고 압박 스타킹이 재발 방지에 도움 > 이 된다고 하던데 압박 스타킹을 항시 > 착용하는 것이 좋은지요? >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