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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항문, 성기의 사마귀 모양, 곤지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12-04 14:34:26 조회 1999
내용

----- 항문, 성기에 사마귀 버섯 모양, 곤지름 -----

























빈번한 재발로 치료가 쉽지 않은 성기 곤지름
성기 곤지름은 자궁암의 원인으로 잘 알려진 인유두종바이러스(HPV, Human Papilloma Viruses)가 원인이다. 성 접촉에 의해서 나타나며 자궁암의 원인이 되므로 남녀 모두 그 치료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그러나 빈번한 재발로 치료는 쉽지 않은 편이다. 치료의 초점을 바이러스의 박멸에 두는 것이 아니라 돌출된 사마귀 자체와 제반 증상, 증후 등의 제거에 맞춰진다.









성기 곤지름의 증상
항문, 성기 부위의 곤지름은 크기, 색 모양이 아주 다양하다. 보통 처음에는 부드럽고 촉촉하며, 핑크 빛이 빨간 종기 모양으로 나타났다가 급속하게 커진다. 종종 같은 곳에 여러 개가 다발로 나타나며 양배추와 같은 모양이나 조그만 버섯과 같은 모양을 하기도 한다. 색은 백색, 회색, 핑크, 갈색의 경우도 있고, 모양은 동그랗거나 납작하거나, 딱딱하거나 반들반들하다. 손에서 볼 수 있는 종류의 사마귀처럼 보이는 것도 있다.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작은 것도 있다.

남성의 경우 곤지름은 부드럽고 물렁물렁하며 피부에서 돌출되어 있다. 제일 잘 나타나는 곳은 포피나, 그 주변(절제하지 않은 경우), 그리고 귀두이다. 또 음경이나, 음낭, 항문에 생기기도 한다. 성기 사마귀가 요도를 침범하면, 많은 경우에 아무 증상도 없으나 출혈, 분비물이 생기고 오줌의 흐름을 방해하거나, 요실금이 나타나기도 한다.









가장 안전한 예방법은 금욕
성적 파트너가 적을수록 성 감염에 걸릴 위험성은 감소하므로 가능한 성적 파트너의 수를 줄여야 한다. 성관계를 갖는 두 사람이 성 감염증에 걸려 있지 않다는 것이 확인되면 두 사람이 어떤 성적 행동을 해도 안전하다.

환자는 그 배우자와 함께, 두 사람 다 감염력이 없다는 것이 확실해질 때까지 성행위는 피하는 것이 좋다. 혹은 적어도 성기의 접촉 빈도를 줄이기 위해서 콘돔을 사용할 수 있다. 콘돔의 적절한 사용에 따라 곤지름에 감염되어 있는 부분 전부를 덮는다면 전염 위험을 줄일 수도 있다. 단 병변을 완전히 덮지 않으면 소용없는 일이다.









성기 곤지름에 대한 치료법
치료법의 종류는 다양하나 만족할 만한 성과를 보이는 대표적인 치료법은 아직 없다. 현재 가장 많이 시행하고 있는 치료는 바이러스를 죽이는 약제를 사마귀에 바르는 방법이나 사마귀를 절제하는 방법이다. 최선의 방법은 눈에 보이는 사마귀를 모두 절제하고 재발을 막기 위한 정기 검사를 받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