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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영철원장님께 이름 김미형
날짜 2005-07-09 조회수 1911
확인  완료 
내용 저명하신 원장님께 여쭙게 되었읍니다
저는 37세 전문직 여성입니다

게시판에 보면 저처럼 항문 불편감이 있는 분들이 있군요

저도 2개월 전 쯤부터
오른 쪽 항문 내 불쾌감이 있어서
근처 의원에서 진찰상
이상 소견 없다고(치루,치핵..아니라고)하셨읍니다
단지 항문 괄약근이나 거상근이 긴장되어서
그럴 수 있다고 하셨읍니다
실재로 손가락을 넣어 만져보면
오른 쪽 항문내 2센티 정도부터 4센티 정도 사이의
근육들이 시큰한 부위들이 반원형으로 존재합니다

그로부터 두 달 정도
좌욕도 열심히 했는데
증상 소실 안 되고
맛사지를 직접 한 날이면
오히려 증상이 또렷해지던구요

그런데 우연한 기회에
설간 구구라는 좌제를 항문에 넣어봤더니
너무도 편안해 지는 것입니다
또한 케토펜이라느 플라스타를
오른 쪽 항문 옆 쪽으로 조그만하게
오려 붙이면 너무도 편안해 지는 것입니다
현재 보름 째 사용중입니다

제가 여쭙고 싶은 것은
첫 째) 저와 같은 경우도 소위 항문 거근 증후군이라고 할 수 있읍니까?
둘 째) 설간구구 죄제가 증상을 잊게만 해 주는 것인 지
아니면 실재 환부 치료에 도움도 주는 것인 지요?
셋 째 설간구구를 향후 어느 정도 사용하더라도 약재 자체 부작용은 없는지요?



답변

진찰을 해보아야 정확한 것을 알 수 있겠지만
항문속에서 시큰한 부위가 만져진다면 가능성은 있습니다.

설간구구나 케토톱 모두 진통효과가 있어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모든 약에는 부작용이 있으므로 너무 지속적으로 사용하기보다는
진통이 심할 때 주로 사용하시고
좌욕 등을 병행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