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악성변비 | 이름 | 박현호 | ||
| 날짜 | 2020-05-11 | 조회수 | 402 | ||
| 확인 | 완료 | ||||
| 내용 | 43세 남성이구요 신장에 낭종이 많아서 신부전 말기 투석직전입니다 2주전부터 대변이 엄청 굵고 딱딱하게 나와서 항문이 찢어지고 있습니다 신부전 환자이지만 최대한 물 많이 마시고 운동하고,끼니때마다 양배추도 먹고 프로바이오틱도 먹고 해봤지만 아무 소용 없네요 아기오 과립 그거 먹을때만 조금 괜찮아지고 끊으면 역시 크고 딱딱하게 나옵니다 소화도 항상 안되고 메스껍고 변비까지 겹치니 정말 세상 살맛이 안나네요 치료방법은 없는 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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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답변~ 지금 현재로선 아기오 과립과 같은 식이섬유와 마그네슘 제제를 드시는게 그나만 제일 안전하고 효과적인 변비 치료입니다. 물론 여기에 적절한 수분공급은 필수입니다. 신부전 자체의 부작용중 변비가 간혹 있을순 있지만 보통은 그 정도가 심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신장 기능하고 현재 변비 증상은 직접 연관짓기는 어렵구요. 신기능과 상관없는 변비라고 보이면 배변시 항문이 찢어지고, 피가 나는 증상이 반복되면 항문에도 흉터같은 상처가 나서 변이 나오기 더 어렵습니다. 이 부분도 한번 진찰을 받아보시는게 좋을거에요. 결론적으로 현재는 아기오 과립과 같은 식이섬유와 마그네슘 제제를 드시면서 항문 상처를 치료하는게 최선의 방법입니다. 이런 치료가 안듣게 되면 그 다음 다른 치료로 넘어가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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