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병원에 갔다가 왔는데.. | 이름 | 갈산동 | ||
| 날짜 | 2003-06-25 | 조회수 | 3620 | ||
| 확인 | 완료 | ||||
| 내용 | 군대에서 나쁜 환경으로 인해 치질에 걸렸습니다. 이제 제대한지 4년이 다 되어 가구요..두달 전에 출혈과 함께 변을 봤습니다. (과음과 과흡연 후에 항상 설사를 합니다. 설사를 자주 해서 치질이 더 진행된 것 같습니다.) 담배를 순한 것으로 바꾼 후에는 출혈은 발견되지 않았구요.. 변을 보고난 후 새끼손톱크기만큼 치핵이 나옵니다. 항상 나와있지 않고 배변시에만 나옵니다.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았더니 내치핵이라고 하면서 사진을 보여주더군요.. 치핵이 부어올라서 입구가 꽉 찬 사진을 볼 수 있었습니다. 병원에서 수술을 권유했는데요.. 여기 저기 싸이트를 돌아다니며 글을 읽었더니 수술하지 않아도 되는 상태인 듯 합니다. 또한 수술에 대한 부작용에 대해 알고서는 아무곳에서나 시술받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 습니다. 수술을 받아야 하는 정확한 기준점은 어디이며 병원선택시 주의할 사항은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또 아직 학생이라 수술 후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한지 알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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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먼저 수술을 받아야하는 정확한 기준점은 사람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객관적 기준은 치핵이 3기가 되어 배변 시 튀어나온 치핵이 손으로 밀어 넣어야 들어갈 정도라면 수술의 적응증이 된다고 하겠습니다. 또 치핵의 크기와 관계없이 많은 양의 출혈을 하거나 통증이나 불쾌감, 항문 가려움증 등이 심하다면 역시 수술의 적응증이 되겠죠. 사람마다 이와 같은 증상으로 불편함을 느끼는 정도가 다르므로 절대적으로 모든 사람에게 똑같은 적응증을 적용하는 것은 무리라고 봅니다. 병원은 선택은 대장항문병을 전문으로 다루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당연히 좋겠고 수술후 일주일 정도 조심하면 정상생활에 큰 무리는 없을 것입니다. >군대에서 나쁜 환경으로 인해 치질에 걸렸습니다. > 이제 제대한지 4년이 다 되어 가구요..두달 전에 출혈과 함께 변을 봤습니다. > (과음과 과흡연 후에 항상 설사를 합니다. 설사를 자주 해서 치질이 더 진행된 것 같습니다.) > 담배를 순한 것으로 바꾼 후에는 출혈은 발견되지 않았구요.. > 변을 보고난 후 새끼손톱크기만큼 치핵이 나옵니다. > 항상 나와있지 않고 배변시에만 나옵니다. >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았더니 내치핵이라고 하면서 사진을 보여주더군요.. > 치핵이 부어올라서 입구가 꽉 찬 사진을 볼 수 있었습니다. > 병원에서 수술을 권유했는데요.. > 여기 저기 싸이트를 돌아다니며 글을 읽었더니 수술하지 않아도 되는 상태인 듯 합니다. > 또한 수술에 대한 부작용에 대해 알고서는 아무곳에서나 시술받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 었 > 습니다. > 수술을 받아야 하는 정확한 기준점은 어디이며 병원선택시 주의할 사항은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 다. > 또 아직 학생이라 수술 후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한지 알고 싶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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