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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외치핵인듯한데요 이름 Jinny
날짜 2003-10-29 조회수 2241
확인  완료 
내용 전 나이 36세인 남성 직장인입니다.
고3때 부터 작은 사마귀만한 살점이 항문에 생기더니.. 조금씩 자라더군요..
하지만 대학시절 까지는 그냥 그런것이 있다는 정도였지 전혀 불편이 없었습니다.
직장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는 그것이 많이 자라서 이제 육안으로도 보이고 가끔 몸 컨디션이 안좋
을땐 가렵기도 하고 합니다.
아직은 생활에 크게 지장은 없지만 목욕탕에 가거나 때밀이 한테 때 밀거나 그럴땐 보일까봐 좀 조
심스럽습니다. 그리구 배변시에도 꼭 좌욕을 하거나 해야지 외출시거나 그래서 휴지로만 처리하면
그곳이 자극을 받아서 고통이 있을때도 있습니다.
내치핵과의 연개가능성은..... 드문 일이긴 한데요.... 가끔 아주 심하게 음주했거나 컨디션이 정말
안좋을때는 변의를 느껴서 일을 보면 상당히 많은 피를 변 대신 보는 일이 있었습니다. 드문 일이지
만요...
아직그런대로 견딜만 해서 지금 수술을 받는것이 좋을지 아님 좀 더 버티다 해도 무리가 없을지 궁
금합니다.
그리고 진찰은 어떤 방법으로 받는지도 궁금하구요.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자세한 설명해주셨으나 역시 수술 결정을 위해선 외래 진료가 필요할 듯 합니다.
진찰은 문진, 항문수지검사, 직장경 검사 등을 합니다.
항상 질병은 예방이 중요하듯이 수술도 너무 진행된 상태에서 보다는 수술 적응증이 되는
초기에 받으시는 것이 결과나 환자의 불편함 등에서 훨씬 유리합니다.



>전 나이 36세인 남성 직장인입니다.
> 고3때 부터 작은 사마귀만한 살점이 항문에 생기더니.. 조금씩 자라더군요..
> 하지만 대학시절 까지는 그냥 그런것이 있다는 정도였지 전혀 불편이 없었습니다.
> 직장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는 그것이 많이 자라서 이제 육안으로도 보이고 가끔 몸 컨디션이 안

> 을땐 가렵기도 하고 합니다.
> 아직은 생활에 크게 지장은 없지만 목욕탕에 가거나 때밀이 한테 때 밀거나 그럴땐 보일까봐 좀

> 심스럽습니다. 그리구 배변시에도 꼭 좌욕을 하거나 해야지 외출시거나 그래서 휴지로만 처리하

> 그곳이 자극을 받아서 고통이 있을때도 있습니다.
> 내치핵과의 연개가능성은..... 드문 일이긴 한데요.... 가끔 아주 심하게 음주했거나 컨디션이 정

> 안좋을때는 변의를 느껴서 일을 보면 상당히 많은 피를 변 대신 보는 일이 있었습니다. 드문 일이

> 만요...
> 아직그런대로 견딜만 해서 지금 수술을 받는것이 좋을지 아님 좀 더 버티다 해도 무리가 없을지

> 금합니다.
> 그리고 진찰은 어떤 방법으로 받는지도 궁금하구요.
>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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