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이영철원장님께 | 이름 | 김미형 | ||
날짜 | 2005-07-09 | 조회수 | 1922 | ||
확인 | 완료 | ||||
내용 | 저명하신 원장님께 여쭙게 되었읍니다 저는 37세 전문직 여성입니다 게시판에 보면 저처럼 항문 불편감이 있는 분들이 있군요 저도 2개월 전 쯤부터 오른 쪽 항문 내 불쾌감이 있어서 근처 의원에서 진찰상 이상 소견 없다고(치루,치핵..아니라고)하셨읍니다 단지 항문 괄약근이나 거상근이 긴장되어서 그럴 수 있다고 하셨읍니다 실재로 손가락을 넣어 만져보면 오른 쪽 항문내 2센티 정도부터 4센티 정도 사이의 근육들이 시큰한 부위들이 반원형으로 존재합니다 그로부터 두 달 정도 좌욕도 열심히 했는데 증상 소실 안 되고 맛사지를 직접 한 날이면 오히려 증상이 또렷해지던구요 그런데 우연한 기회에 설간 구구라는 좌제를 항문에 넣어봤더니 너무도 편안해 지는 것입니다 또한 케토펜이라느 플라스타를 오른 쪽 항문 옆 쪽으로 조그만하게 오려 붙이면 너무도 편안해 지는 것입니다 현재 보름 째 사용중입니다 제가 여쭙고 싶은 것은 첫 째) 저와 같은 경우도 소위 항문 거근 증후군이라고 할 수 있읍니까? 둘 째) 설간구구 죄제가 증상을 잊게만 해 주는 것인 지 아니면 실재 환부 치료에 도움도 주는 것인 지요? 셋 째 설간구구를 향후 어느 정도 사용하더라도 약재 자체 부작용은 없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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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진찰을 해보아야 정확한 것을 알 수 있겠지만 항문속에서 시큰한 부위가 만져진다면 가능성은 있습니다. 설간구구나 케토톱 모두 진통효과가 있어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모든 약에는 부작용이 있으므로 너무 지속적으로 사용하기보다는 진통이 심할 때 주로 사용하시고 좌욕 등을 병행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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