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걱정이 되서,,, | 이름 | 궁금이 | ||
날짜 | 2005-09-22 | 조회수 | 1599 | ||
확인 | 완료 | ||||
내용 | 저는 영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항문에 통증이 와서 병원을 찾았더니 치 질이라고 하면서 연고만 처방해 줬어요, 증상은 항분부위가 조그만한 사탕처럼 부어올라서 처음엔 조금 통증이 있었는데 지금은 연고를 바르고 나니까 통증은 없어졌는데 붙기가 잘 가라앉질 않네 요,, 이상해요ㅡㅡㅡ예전부터 말랑말랑한것이 조금 부은적은 몇번 있었는데 이번처럼 이렇게 아팠던적 은 없거든요,, 저는 여기서 10개월 정도 더 있다가 한국에 가야되느데,, 왜이런 증상이 나타났고 또 어떻게 하면 남은기간동안 아무 탈 없이 잘 견딜수 있을까요?? 지금도 만져보면 약간 딱딱한게 만져 집니다, 그렇타고 너무 고체 같진 않구요,, 통증은 없는데 자꾸 만져지니까 이상하네요,, 그리고 제가 자전거를 많이 타고 다니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또 술같은것은 우찌 해야합니까??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올려 봅니다,, 무사히 나머지 기간을 지낼수 있게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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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치핵이 있다가 혈전이 생긴 혈전성 치핵의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치료는 좌욕과 병원에서 받은 연고를 바르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고 없어지는데는 약 3-4주 정도가 걸릴 겁니다. 자전거와 술은 해가 될 가능성이 많으므로 자제하는 것이 좋겠고 혈전이 다 흡수되더라도 항문에 이상이 있다고 느껴지면 좌욕치료를 하는 것이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치핵이 있다가 혈전이 생긴 혈전성 치핵의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 > 치료는 좌욕과 병원에서 받은 연고를 바르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고 > 없어지는데는 약 3-4주 정도가 걸릴 겁니다. > > 자전거와 술은 해가 될 가능성이 많으므로 자제하는 것이 좋겠고 > 혈전이 다 흡수되더라도 항문에 이상이 있다고 느껴지면 좌욕치료를 > 하는 것이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 > > > 그럼 다 들어가면 조심만 하면 된단 말씀입니까??? 그리고 한국에 귀국하면 수술을 해야 할까요??? 귀국 후 일단 병원에 가야 겠지요??? 항문에 안 좋은 조짐이 있을 때 좌욕을 해주면 병이 진행되는 것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습니다. 귀국 후 수술 여부는 진찰 후 결정하여도 되므로 오시면 외래 방문하여 진찰받도록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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