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음낭수종? 탈장? | 이름 | 박미선 | ||
날짜 | 2008-10-18 | 조회수 | 1843 | ||
확인 | 완료 | ||||
내용 | 생후 46일 된 딸아이 사타구니 오른쪽 위에 동전만한 몽우리가 만져집니내용 생후 46일 된 딸아이 사타구니 오른쪽 위에 동전만한 몽우리가 만져집니다. 종합병원을 방문했지만 초음파 검사를 받지 못해(예약이 많이 밀린 관계로 )정확한 진단을 받지 못했어요. 의사는 음낭수종이나 탈장을 얘기하는데 몽우리가 들어갔다 나왔다 하진 않아요.급한 마음에 개인 비뇨기과에서 초음파를 봤느데 그 부위에 물이 고여있다고 하더군요.그리고 하얀부분도 보이는데 장기를 싸고 있는 복막같다고 하는데 암튼 정확한 진단은 외과에서 한번 받아보는게 좋겠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여아에게도 음낭수종이 생기나요? 그리고 음낭수종이나 탈장술시 남아보다 여아가 더 어렵나요? 참 이번에 7세 아들이 음낭수종으로 수술을 했는데 초음파로 볼 때 물이 고인곳의 고환이 성장이 잘 안됐는지 작다고 했습니다. 혹 이것이 나중에 정자생성이나 이런것에 문제가 생겨 불임이 될 수 있나요? 아님 좀더 지켜보면 성장을 할 수도 있나요? 확실한 병명을 몰라 답답하네요. 혹 귀원도 당일에 초음파를 볼 수 없나요? 위험한 것은 아닐까 하여 걱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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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답변~ 수종의 경우 복부와 연결된 상태라면 생겼다 없어졌다를 반복할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냥 그 상태로 있게 됩니다. 그리고 생후 49일이면 그리 급할 이유도 없습니다. 탈장이나 수종이라 해도 당장 치료가 필요한 상태도 아니구요. 보통 남자아이에게 잘 생기지만 여자아이라도 전혀 안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초음파로 보면 물인지 아닌지를 알수 있겠지만 현재로선 별 의미가 없다고 보입니다. 좀 지켜보세요. 아이가 성장하거나 소화되는데 현재 상태론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아드님의 경우도 잠복성 고환만 아니라면 이상은 없을 겁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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